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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 신진사대부의 분열(온건 vs 급진·과전법·왕자의 난) -역사 한국사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3. 신진사대부의 분열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3. 신진사대부의 분열

신진사대부는 몽골 간섭 약화와 왜구·권문세가의 폐단 속에서 성장한 성리학 지식 엘리트입니다.
그러나 개혁 방향과 속도를 두고 온건개혁파(정몽주·이색)와 급진개혁파(정도전·조준)로 갈라졌고,
위화도 회군(1388) 이후 그 균열은 정권 교체(1392)왕자의 난(1398)까지 이어지며
고려의 멸망과 조선 건국의 동력이자 내적 긴장이 되었습니다. 이 글은 분열의 배경·쟁점·전개·결과
한눈에 정리하고, 대표유형 문제를 “채점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풉니다.




핵심 한눈 요약

  • 배경: 권문세가 겸병·불교 특권·왜구·재정 파탄 → 성리학 기반 신진사대부 성장
  • 분열: 온건개혁파(고려 왕조 존속·점진 개혁) vs 급진개혁파(왕조 교체·토지·불교 대개혁)
  • 전개: 위화도 회군(1388) → 정몽주 제거(1392, 선죽교)조선 건국왕자의 난(1398)
  • 의미: 고려 멸망의 직접 동력 + 조선 초기 통치구조(왕권/재상권) 설계 논쟁의 출발

온건개혁파 vs 급진개혁파 — “왕조 존속인가, 교체인가”

구분 온건개혁파 급진개혁파
왕조관 고려 유지 + 점진 개혁 왕조 교체(신왕조 수립)
토지개혁 제도 정비·폐단 시정 위주 과전법 등 구조개편으로 권문세가 억제
불교 정책 점진적 개혁(지나친 특권 억제) 억불숭유 강력 추진
정치 연합 기존 관료·명망가와 협력 신흥무인(이성계)과 결합
대표 인물 정몽주, 이색, 길재 정도전, 조준, 남은

메모: 두 파 모두 성리학을 공유했지만, “왕조 존속 vs 교체”와 개혁의 강도에서 갈렸습니다.

타임라인으로 보는 신진사대부의 분열

  • 1370s~1380s 성리학 확산·신진사대부 성장, 권문세가 폐단 비판
  • 1388 위화도 회군 → 정국 주도권이 급진개혁파·신흥무인으로 이동
  • 1391 과전법 실시(급진개혁파 설계) → 권문세가 경제기반 약화
  • 1392 선죽교에서 정몽주 제거 → 조선 건국
  • 1398 제1차 왕자의 난 — 정도전 일파 축출, 왕권 강화 방향으로 선회

분열의 논리 — 쟁점 4가지

  1. 왕조 문제 — 고려 존속(온건) vs 교체(급진)
  2. 토지·재정 — 부분 손질(온건) vs 과전법으로 구조개편(급진)
  3. 종교 정책 — 불교 특권 완화(온건) vs 억불·숭유(급진)
  4. 권력구조 설계 — 건국 직후 재상중심 질서(정도전) vs 강한 왕권(태종으로 수렴)

→ 결론: 같은 성리학 진영이라도 정치연합과 제도설계의 선택에 따라 길이 달라졌습니다.

결과와 의미

  • 정치: 온건파의 몰락(정몽주 사망)·급진파 집권 → 건국 직후 왕권 vs 재상권 갈등 심화
  • 제도: 과전법·의정부 체제 등 초기 틀 마련, 1398년 이후 왕권 강화로 운영 방향 수정
  • 사상: 성리학 국가 확립, 불교 영향력 축소
  • 연결: 이후 15~16세기 훈구 vs 사림으로 이어지는 정치·사상 갈등의 전사(前史)




대표유형 ① — 기본 개념 판단

다음 중 신진사대부의 분열(온건 vs 급진)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온건개혁파는 고려 왕조의 존속을 주장하며 점진적 개혁을 지향했다.
  2. 급진개혁파는 신흥무인과 연합하여 왕조 교체와 강력한 토지개혁을 추진했다.
  3. 온건개혁파의 대표는 정몽주·이색, 급진개혁파의 대표는 정도전·조준이다.
  4. 두 파는 모두 성리학을 공유했으나 개혁의 속도·강도·연합 파트너가 달랐다.
  5. 온건개혁파가 과전법을 설계·시행했고 급진개혁파는 전시과 유지에 머물렀다.
정답: ⑤
풀이(IRAC)
  • Issue — 과전법을 주도한 세력은 누구인가?
  • Rule급진개혁파(정도전·조준)이 과전법을 설계·추진했다.
  • Application — ①~④는 사실 부합, ⑤는 정반대 진술.
  • Conclusion — ⑤가 오답.

함정 주의: “성리학=하나의 정치 노선”이 아님. 정치연합·제도설계 선택이 갈랐다.

대표유형 ② — 사건 흐름 연결

다음 사건을 흐름대로 올바르게 나열한 것은?

  1. 조선 건국 → 위화도 회군 → 과전법 실시 → 왕자의 난
  2. 위화도 회군 → 정몽주 제거 → 과전법 실시 → 조선 건국
  3. 위화도 회군 → 과전법 실시 → 정몽주 제거 → 조선 건국 → 왕자의 난
  4. 위화도 회군 → 과전법 실시 → 조선 건국 → 왕자의 난
정답: ④
풀이(체크리스트)
  1. 1388 위화도 회군
  2. 1391 과전법 실시
  3. 1392 정몽주 제거(선죽교) & 조선 건국 — 실제로는 같은 해, 건국 직전/직후
  4. 1398 제1차 왕자의 난

결론: 핵심은 회군 → 제도(과전법) → 건국 → 내분의 순서.

대표유형 ③ — 인물·노선 연결

다음 인물과 노선의 연결 중 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

  1. 정몽주 — 고려 왕조 존속·점진 개혁
  2. 정도전 — 왕조 교체·재상중심 질서 구상
  3. 조준 — 토지개혁(과전법) 설계
  4. 이색 — 성리학 보급·온건 개혁
정답: ①, ②, ③, ④ (전부 정답)
풀이(연결 고리)
  • 정몽주: 고려 충절의 상징, 온건 개혁의 대표
  • 정도전: 신왕조 설계자, 재상중심(의정부 서사) 구상
  • 조준: 과전법 실무 설계
  • 이색: 성리학의 학문적 기반 제공, 온건파의 사상적 스승
대표유형 ④ — 서술형(핵심 의미 3줄 정리)

신진사대부의 분열이 고려 멸망과 조선 건국 과정에 미친 영향을 3줄 이내로 서술하시오.

채점 기준에 맞춘 예시 답안
  1. 온건·급진의 분열은 왕조 존속/교체를 둘러싼 노선 대립을 낳았다.
  2. 급진파의 집권으로 과전법·억불 등 대개혁이 단행되어 조선 건국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3. 건국 직후에는 왕권 vs 재상권 갈등으로 내분(왕자의 난)이 발생하며 운영 방향이 조정되었다.

오개념 교정 — 시험장 함정 피하기

  • “온건=불교 옹호, 급진=유교” → 아님. 둘 다 성리학 기반이며 차이는 개혁 강도·정치연합.
  • “과전법은 온건파의 점진 개혁” → 아님. 급진파의 구조개혁 성격.
  • “신진사대부 분열=훈구 vs 사림” → 아님. 이는 후대(15~16세기)의 구도.
  • “왕자의 난=신진사대부 vs 권문세가” → 아님. 건국 후 왕권과 재상권의 충돌 성격이 큼.

학습 팁 — 머릿속에 그리기

  • : 고려 말 왕조 존속/교체 축 + 개혁 강도 축을 십자축으로 정리
  • 지도: 개경(고려) → 위화도 ↶ 개경 → 한양(조선) 화살표로 흐름 그리기
  • 인물 라인: 이색·정몽주(온건) ↔ 정도전·조준(급진) → (건국 후) 태종으로 권력 구조 재정렬

신진사대부의 분열 10초 요약

  • 핵심 : 온건(존왕·점진) vs 급진(왕조 교체·대개혁)
  • 흐름 : 회군(1388) → 과전법(1391) → 건국(1392) → 왕자의 난(1398)
  • 의미 : 고려 멸망과 조선 건국·초기 권력 구조 형성의 핵심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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