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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 4. 조선의 건국 – 중학 역사 한국사

Bystudygom

8월 29, 2025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4. 조선의 건국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4. 조선의 건국

조선의 건국(1392)은 단숨에 이루어진 정권교체가 아니라, 고려 말 붕괴된 국가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성립한 결과였다. 위화도 회군(1388)으로 전쟁정책이 꺾이고,
과전법(1391)으로 재정·군역이 재구성되면서 신흥무인과 신진사대부가 주도권을 확보했다.

이후 온건개혁파(정몽주 등)가 제거되고 공양왕이 폐위되자, 신흥세력은 이성계(태조)
새 군주로 추대하여 왕조를 개창했다. 국호를 두고 명에 ‘조선’과 ‘화령’을 타진한 끝에 ‘조선’이 확정되었고,
정도전이 유교적 통치 원리를 체계화하여 국가의 기본 설계를 완성했다. 한양 천도(1394)
새 왕조의 행정·군사 중심을 옮긴 결정적 조치로, 조선의 장기적 안정과 발전의 출발점이 되었다.




핵심 한눈 요약

  • 배경: 권문세가 겸병·불교 특권·재정 파탄 → 새 정치 세력의 부상
  • 전개: 회군 → 과전법 → 온건파 제거 → 공양왕 폐위태조 즉위
  • 정비: 국호 ‘조선’ 확정, 한양 천도(1394), 조선경국전·경제문감 편찬
  • 의미: 성리학 질서의 확립, 초기 재상 중심 구상왕권 강화의 긴장(→ 1398 왕자의 난)

 

체제 전환 — 고려 말과 무엇이 달라졌나

항목 고려 말 조선 초
권력 기반 권문세가·불교세력의 영향력 신흥무인+신진사대부 결합, 성리학 국가
토지·재정 겸병·면세로 국가 재정 붕괴 과전법 승계·운영으로 세수 안정
권력 구조 왕권 약화와 세가 전횡 초기 재상 중심 구상 ↔ 이후 왕권 강화로 조정
수도 개경 한양(지리적 중심·방어 용이)
종교 정책 불교 특권 강함 억불·숭유로 질서 재편

시험 포인트: 의정부서사제(재상 강화) vs 육조직계제(왕권 강화) 구분 필수.

 

 

타임라인으로 보는 건국

  • 1388 위화도 회군 — 전쟁 중단·정책 전환
  • 1391 과전법 — 재정·군역 기반 복구
  • 1392 정몽주 제거 → 공양왕 폐위태조 즉위, 국호 ‘조선’ 확정
  • 1394 한양 천도, 경복궁 창건
  • 1398 제1차 왕자의 난 — 정도전 세력 축출, 왕권 강화로 선회

 

 

 

건국의 설계 — 왜 ‘조선’이 작동했나

  1. 국호 선택과 대외 승인 : 명과의 외교 질서 속에서 ‘조선’이 승인되어 국제적 정통성을 확보했다.
  2. 한양 천도 : 내륙 교통의 결절점·사방 방어 용이·국토 중심성이라는 3요건을 충족, 행정 효율을 높였다.
  3. 제도 설계 : 정도전이 조선경국전·경제문감으로 인사·재정·군정 원칙을 문서화했다.
  4. 토지·재정 : 과전법을 승계·보완하여 관료 보수를 제도화, 농민의 경작을 유지하며 세수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했다.
  5. 권력 운영 : 초기에는 재상 중심 구상을 추진했으나, 왕권과의 긴장·경합 끝에 제1차 왕자의 난 이후 왕권이 강화되었다.

결론: 외교적 승인 + 수도 전략 + 제도 문서화 + 토지 재편이 맞물려 새 왕조의 지속 가능성을 만들었다.




대표유형 ① — 기본 개념 판단

다음 중 조선 건국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공양왕을 폐위하고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했다.
  2. 국호는 명에 ‘조선’과 ‘화령’을 제시해 ‘조선’으로 확정되었다.
  3. 건국 직후 육조직계제가 확립되어 재상권이 크게 강화되었다.
  4. 정도전이 조선경국전 등으로 통치 원리를 제도화했다.
  5. 1394년에 한양으로 천도하였다.

 

정답: ③
풀이(자세한 설명)
①·②·④·⑤는 사실과 일치한다. ③의 오류는 제도 개념 혼동에서 나온다. 육조직계제는 육조가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왕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로, 본질이 왕권 강화다.
반대로 재상권을 강화하는 방식은 의정부서사제로, 국가의 주요 결재가 의정부를 통해
이루어진다. 건국 직후에는 정도전의 구상에 따라 재상 중심 운영을 시도했지만, 권력 갈등과
왕자의 난을 거치며 육조직계제가 강화되었다. 따라서 “육조직계제=재상권 강화”라는 진술은 반대 의미이므로 오답이다.
대표유형 ② — 빈칸 채우기(국호·수도)

( ㉠ )을 국호로 확정하고, ( ㉡ )으로 천도하였다. 옳은 것은?

  1. ㉠ 화령 / ㉡ 개경
  2. ㉠ 조선 / ㉡ 한양
  3. ㉠ 대한 / ㉡ 평양
  4. ㉠ 고려 / ㉡ 한양

 

 

정답: ②
풀이(한 줄씩 확인)
• 국호: 명에 두 후보를 제시했고 ‘조선’이 재가되며 국제적 승인 확보.
• 수도: 한양은 내륙 교통의 결절점·사방 방어 용이·국토 중심성 등 수도 요건을 충족했다.
대표유형 ③ — 사건 순서 배열

다음 사건을 올바른 순서대로 나열하시오.

  1. 과전법 실시
  2. 한양 천도
  3. 위화도 회군
  4. 공양왕 폐위·태조 즉위
  5. 제1차 왕자의 난
정답: ③ → ① → ④ → ② → ⑤
풀이(흐름 이해)
회군(1388)으로 정국 전환 → 과전법(1391)로 제도 기반 → 공양왕 폐위·태조 즉위(1392)로 건국 → 한양 천도(1394)로 수도 확정 → 왕자의 난(1398)으로 권력 구조 재편.

오개념 교정 — 시험장 함정 피하기

  • “태조가 단독으로 국호를 결정했다” → 아님. 명의 재가가 필요했다.
  • “과전법은 조선에서 처음 만든 제도” → 아님. 고려 말 시행, 조선이 승계·정비.
  • “건국과 동시에 왕권이 절대화되었다” → 부분만 사실. 초기는 재상 중심 구상과 경합, 1398 이후 왕권이 강해짐.

 

 

 

학습 팁 — 머릿속에 그리기

  • 지도 화살표: 개경 → 위화도(출정) ↶ 개경(회군) → 한양(천도) 흐름을 그려보자.
  • 용어 묶음: 국호 승인–사대 외교, 의정부서사제–재상권, 육조직계제–왕권.
  • 연결고리: 회군(정치 전환) → 과전법(재정 기반) → 건국(정통성 확보) → 천도(행정 기반) → 왕자의 난(권력 조정).

 

 

 

조선 건국 10초 요약

  • 키워드: 공양왕 폐위, 태조 즉위, 국호 ‘조선’, 한양 천도, 과전법 승계
  • 핵심의미: 성리학적 관료국가의 출범과 권력구조 재설계
  • 시험포인트: 의정부서사제 ↔ 육조직계제, 사건 연표 정확히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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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 신진사대부의 분열(온건 vs 급진·과전법·왕자의 난) -역사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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